by김경민 기자
2013.01.16 14:23:5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3%(6.01포인트) 내린 1977.7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870억원 팔자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740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0억원과 14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등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