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3.08.14 12:02:32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과 정미정 EBS 이사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다.
여권에서 추천한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은 찬성했고, 야당 추천인 김현 위원은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방통위는 이날 MBC 대주주인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청문도 진행했다. 권 이사장에 대한 해임안 상정과 의결도 곧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