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재부 차관, 복권위원회 봉사단과 보육원 봉사활동
by조해영 기자
2019.06.03 10:00:00
|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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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 복권위원회와 구 차관은 3일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찾아 제12기 행복공감봉사단 2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홍진영 복권홍보대사, 조형섭 동행복권 대표, 봉사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차관과 복권위 봉사단은 김치 담그기·만두 빚기와 함께 여름 맞이 보육원 대청소를 했다. 지난 1960년 설립된 청운보육원에는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07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위원회와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에 담긴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발족한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총 47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복권의 공익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