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중소기업 대상 코로나19 업무지원 SW 무료 제공

by이후섭 기자
2020.09.07 09:50:0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소프트캠프(258790)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업무지원 소프트웨어(SW)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소프트캠프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보안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요한 업무 지원 SW를 무료로 먼저 제공해주고, 정부지원사업 매칭 컨설팅으로 현실적인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캠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진행 중인 정부 공공 지원사업 관련 솔루션 공급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웹 브라우저 기반 재택근무 솔루션 `실드앳홈(SHIELD@Home)` 및 이메일로 유입되는 모든 콘텐츠로부터의 잠재위협을 무해화하는 `실덱스(SHIELDEX SaniTrans Mail)` 등이 해당된다.



해당 사업은 정보보호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노출된 중소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제품 도입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소프트캠프는 중소기업별 맞춤 정보보호 컨설팅을 진행한 뒤 해당 컨설팅을 기반으로 참여 솔루션을 제안하고 공급하며, 정부지원사업 매칭으로 중소기업이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필 소프트캠프 영업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무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중소기업의 보안도 함께 고민하며, 내실있는 보안 컨설팅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정보보호 관련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으로 중소기업의 보안 여건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