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5.04.15 10:54:3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화웨이가 은평구청에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인 ‘오션스토어 5600 V3’를 공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은평구는 범죄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영상 보존 기간 연장과 CCTV 카메라의 풀 HD급 개선, 우범 지역 및 사각 지대의 CCTV 카메라 수 증가 등으로 인해 스토리지 용량 개선이 필요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은평구는 스마트 시티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해외 각국의 견학 모델로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화웨이의 고성능 스토리지 도입을 통해 IT 환경의 전력을 절감하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춰 그린 IT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은평구가 도입한 스토리지는 화웨이의 최신 아키텍처를 채택한 제품이다. 엔트리 모델부터 하이엔드 모델까지 모두 동일한 플랫폼으로 구현할 수 있다. 최대 8개의 스토리지 컨트롤러 및 1200여개의 하드 디스크까지 확장할 수 있다. SAN과 NAS 및 SSD와 HDD의 컨버전스 구성이 가능하며 이기종 스토리지까지 관리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