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화, ETRI와 방위산업 업무협약

by정태선 기자
2013.08.13 14:07:17

신규사업분야 협력체계 구축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사진 오른쪽)이 13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한화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사진 오른쪽)이 13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사업·공동연구과제 발굴, 연구시설·장비 공동 사용, 최신 기술정보·인력 교류 등 다양하게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TRI는 국내 최대 국책 연구기관으로 이동통신기술개발, 첨단 ICT기술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밀유도무기 사업과 무인화 사업 등에 첨단 IT융합기술을 접목해 기술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화가 지닌 화약 생산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전자·전기분야에서도 첨단기술을 확보, 미래 첨단기술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지난 2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할 방침이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