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5.29 14:01:5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H(036030)는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분석·추천 솔루션인 ‘데이지’를 를 통해 기상청의 기상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지는 로그 파일,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하며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인 분산 저장뿐만 아니라 인프라 및 서비스, 사용자의 행동 분석을 통해 추천형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KTH는 지난 4월 기상청의 기상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매시업 서비스 개발 연구 과제 공동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했다.
문윤기 KTH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빅데이터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에 확고한 영역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