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GS수퍼마켓, ‘갤럭시 알뜰폰’ 판매 개시

by장영은 기자
2013.04.12 14:35:5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25와 GS수퍼마켓은 알뜰폰(MVNO)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갤럭시 M style’(이하 갤럭시M)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갤럭시M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알뜰한 요금제까지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갤럭시M 론칭을 시작으로 갤럭시 시리즈 및 다양한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선보이고 판매점포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약정기간이 24개월에서 36개월에 이르는 반면 이번에 판매하는 갤럭시M은 기본요금 2만4800원으로 18개월의 약정기간을 거치면 별도의 가입비와 유심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2만4800원의 알뜰 요금제로 무료통화 30분, 무료문자 30건, 데이터1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통화 소진 후에는 통화료 1.8원(1초당), 문자 20원(1건당)이 부과된다. 기본료 5000원 추가 시 500MB, 1만원 추가 시 1GB의 데이터를 더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