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by김보경 기자
2012.05.16 14:52:4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스마트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 활동기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100% 보장되는 기간을 60, 65, 70세형 중에서 선택하고 보험금지급률도 30, 50, 70% 중에서 하나를 정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납에 가입할 경우 기존 상품(알리안츠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월 19만7000원의 보험료를 내야 하지만 이 상품은 60세형, 보험금지급률 30%로 설계하면 보험료를 절반 수준인 9만5000원으로 낮출 수 있다. 이 경우 60세 이전 사망 시에는 최소 1억원을 60세 이후 사망 시에는 최소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암 관련 특약으로 암 진단, 수술, 입원비 등을, 실손의료비보장특약으로 100세까지의 의료비를, 어린이보장특약으로 자녀의 암, 치아 치료비 등을 각각 보장 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할 땐 적립금을 다양한 형태의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며, 투자성과가 양호할 경우엔 연금액이 늘어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영업보험료의 1.5~4.0% 할인, 납입 보험료 중 연간 100만원까지 보장성보험료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