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준영 기자
2011.09.26 16:39:42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1인칭 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신규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선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약 4주간의 심사기간 동안 게임문화성, 대회진행, 방송중계 등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적합성을 검토, `스페셜포스2(드래곤플라이 개발 / CJ E&M 유통)`를 공인종목으로 승인했다고 26일 전했다.
스페셜포스2는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리그`와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프로리그`로 구성되어 국산 종목 최초 프로리그라는 명성을 이어받아 다양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게임타이틀에 대한 공인종목자격유지심사를 진행한 결과 23개 공인종목 중 종목회사가 영업정지된 `바투`의 공인종목자격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