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10.04.15 14:32:20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대상(001680)은 서울 신설동 본사에서 고객 최우선주의 실현을 위한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실행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CCMS`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이 고객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클레임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기업과 고객간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이날 지속적인 고객신뢰 확보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다짐하며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자리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대상은 전사적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기존 고객만족 처리과정의 재검토를 통해 소비자불만에 대한 신속한 피해보상과 사전예방적 내부통제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적인 고객불만 처리를 위해 사내 부서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하고, 수준 높은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