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정상회담 기대감…개성공단·평화공원·비료株 동반 상승

by이광수 기자
2018.08.13 09:20:06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개성공단과 평화공원, 비료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009270)은 전 거래일 보다 60원(2.92%)오른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좋은사람들(033340)과 인디에프(014990), 제이에스티나(026040)등도 2~3% 오름세다.



DMZ 평화공원 관련주인 자연과환경(043910)은 전 거래일 보다 30원(1.54%)오른 1980원에 거래중이고 모헨즈(006920) 누리플랜(069140) 코아스(071950) 삼륭물산(014970) 퍼스텍(010820) 이화공영(00184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비료 관련주인 조비(001550)와 효성오앤비(097870)도 각각 3.50%, 3.77% 오르고 있다.

이날 남북 대표단은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올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