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기 '프로브라이튼' 약국판매..고객 접점 확대
by정태선 기자
2017.05.02 10:17:5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지에이메디언스는 치아미백 의료기기 프로브라이튼의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분당 서현동 상생약국에 전시 및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브라이튼은 온라인을 중심에서 오프라인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매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편집숍 ‘빌라쥬11팩토리’에 이어 두 번째다.
약국에 전시한 프로브라이튼 판매존에서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유현선 상생약국 약사는 “최근에는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미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직접 약국에서 프로브라이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치아미백기 프로브라이튼은 선천적 변색이나 약물에 의한 변색에도 미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치아에 접촉하는 시간이 적어 치아와 잇몸 자극도 덜하다. 제품사용은 1회 8분씩 하루 2~3번으로 치아 미백효과를 볼 수 있으며, 집에서도 미백 치료가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LED 직결형 타입이 아니라 고출력의 광이 발생가능하고 광섬유를 사용해 열 차단 효과나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보유하고 있다.
기존 치아미백기와 달리 광원 부(전원 부 포함)에서 발생한 고출력의 광을 집광렌즈와 확산렌즈, 광섬유를 이용한 마우스피스로 높은 광량을 전송시켜 미백 효과와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연우 지에이메디언스 대표는 “이번 상생약국 입점은 치아미백기 프로브라이튼 제품이 오프라인 으로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유통망 확대 정책 중 하나”라며 “점차적으로 전국 약국으로 확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