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10만원대 회복..외국계 "이제 사자"

by최한나 기자
2010.05.26 14:19:0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삼성생명이 닷새만에 반등한 후 주당 10만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26일 오후 2시15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보다 7000원(7.1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동안 차익매물을 쏟아내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 쪽에 힘을 싣고 있다. 매수 상위 증권사에 외국계가 랭크돼 있는 한편 외국계 창구를 통해 집계되는 순매수 금액 순위에서도 삼성생명이 상위권이다.

현재 외국계 창구에서 유입되는 순매수 금액은 98억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