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에 딱" K2, 제니스 엑스팩 배낭

by경계영 기자
2025.01.14 08:56:1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고강도 배낭 ‘제니스 엑스팩’(ZENITH X-PAC)을 14일 출시했다.

제니스 엑스팩은 뛰어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 방수 기능을 갖춘 ‘엑스팩’(X-PAC)과 ‘코듀라’ 소재를 적용했다. 엑스팩은 요트의 돛에 사용되는 소재로 높은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 방수까지 가능한 고기능성 원단이다. 코듀라 역시 일반 나일론 대비 10배 이상 강한 내마모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방수 기능도 뛰어나다.

배낭은 중장기 산행 등에 적합한 45ℓ 대형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23ℓ 소형, 두 가지로 구성된다. 배낭 전면을 열 수 잇으며 하단을 분리할 수 있어 내부 짐을 넣고 꺼내기가 편리하다. 특히 45ℓ 크기 배낭은 세 가지 크기로 조절 가능한 밀착형 등판이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대형 39만 9000원, 소형 25만 5000원이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제니스 엑스팩은 높은 내구성과 경량성을 모두 갖춘 배낭으로, 산행을 비롯한 여러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며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수납성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2 ‘제니스 엑스팩’ 45ℓ. (사진=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