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소프트캠프 "클라우드 보안시장 업계 1위 목표"

by한광범 기자
2019.07.22 10:36:53

새 비전·슬로건 선포…"사회 안저에도 기여할 것"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22일 판교 W스퀘어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새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소프트캠프)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서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판교 W스퀘어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클라우드’·‘안전’을 키워드로 새 비전 및 슬로건을 선포했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글로벌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를 미래 중점 사업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새 비전으로 ‘NO.1 Global SECaaS Company’를 내세워 클라우드 보안시장의 업계 1위를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새 슬로건은 ‘더 이스피레이션 포 세이프티(The inspiration for safety)’이다. 소프트캠프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창조하겠다는 의미와 고객에게 새로운 보안 방향에 대한 영감을 제시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기업 보안을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안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며 “향후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