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쥬씨가 간다-수능이벤트` 진행

by유수정 기자
2016.11.03 10:14:16

(사진=쥬씨)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가 자체 사회 공헌 활동 프로젝트 ‘쥬씨나눔트럭-쥬씨가 간다’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눔 트럭을 통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쥬씨는 “지난 2일 경기도 양주 소재의 덕계고등학교에서 ‘쥬씨가 간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쥬씨나눔트럭은 덕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생과일주스를 제공하면서 응원을 건넸다.

‘쥬씨나눔트럭-쥬씨가 간다’ 이벤트는 쥬씨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이메일을 통해 단체명과 연락처, 간단한 신청계기를 보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곳으로 쥬씨가 직접 쥬씨나눔트럭을 몰고 찾아가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가는 쥬씨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딸바(딸기+바나나) 주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쥬씨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랑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쥬씨가 간다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잠신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쥬씨나눔트럭-쥬씨가 간다’는 지난 7월 첫 이벤트가 열리자마자 10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쥬씨는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의료원, 복지법인 강동꿈마을, 다니엘복지원, 한빛맹학교 등 매주 한 곳씩을 방문해 지금까지 약 3000여잔의 음료를 제공했다.

쥬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쥬씨나눔트럭-쥬씨가 간다’를 위해 별도의 푸드드럭을 임대해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지난 9월부터는 쥬씨 전용 트럭을 자체 제작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여러 계층을 찾아다니면서 ‘쥬씨 나눔 트럭’ 취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