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4.07.14 11:31:2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이 ‘하나UBS 공모주&지배구조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현대증권은 14일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법인과 안정 성향의 보수적 투자가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하나UBS 공모주&지배구조 증권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UBS 공모주&지배구조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신탁 재산의 70% 이상을 국고채, 통안채, 은행채 중심의 우량채권에 투자한다.신탁재산의 30% 이하를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는 알짜 기업의 공모주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으로 가치향상이 예상되는 우량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최근 알짜기업의 IPO 추진과 주요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이 증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우량채권의 안정성과 증시 트렌드의 수익성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역 금융법인과 안정 성향의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UBS 공모주&지배구조 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dable.co.kr),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