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우 기자
2013.09.12 12:01:0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12일 추석 연휴 기간 정부대표민원전화 110콜센터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110콜센터는 추석 명절에 많은 문의가 예상되는 고속도로·국도 교통 정체상황, 대중교통 운행시간, 불법주차 단속문의, 지역별 날씨 등 각종 귀성정보와 함께 긴급 의료서비스·진료가 가능한 병원, 약국 위치 정보, 지역 민속축제 등 다양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업무시간이 지난 후 오는 전화는 상담사가 이튿날 근무시간에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답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10트위터(@110callcenter), 페이스북(110call) 및 온라인 채팅·수화상담(m.110.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10콜센터는 오는 17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 기간의 불편 상담에 대한 콜센터 이용 홍보를 할 예정이며, 12일부터 27일까지 110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맞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