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8.04.08 15:26:06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효성오앤비(097870)가 부진한 첫 출발을 기록했다.
이날 효성오앤비 주가는 시초가인 9950원보다 14.97%까지 하락한 8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인 7500원보다 24% 높게 형성되며 장중 한때 1만11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현대증권은 효성오앤비에 대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괄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