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6.08.02 10:51:39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엡손은 지난 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국엡손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엡소니어(EPSONIEER)’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엡손의 첫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엡소니어’는 지난 6월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해 총 20명의 1기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대식에는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선발된 ‘엡소니어’에게 위촉장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한국엡손에 대한 소개와 향후 ‘엡소니어’가 진행할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엡소니어 활동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엡소니어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은 엡손의 다양한 제품군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면서 대학생만의 톡톡튀고 기발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 엡소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서포터즈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엡소니어 서포터즈와 관련한 내용은 엡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PSON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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