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경주대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시즌 4차전 24일 영암 개최

by김형욱 기자
2016.07.22 11:36:2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자동차 경주대회 ‘2016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RV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매 경기 약 200대가 참가한다.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RV 경주가 펼쳐진다.

참가자는 프로·세미 프로·아마추어 등 부문별로 10종목에서 경합한다. 3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에도 약 150여대의 차량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당일 오후 1~3시 포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SBS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도 예정돼 있다.

한편 다음 5~6차전은 9월25일과 10월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