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5.07.07 11:18:17
해외 IT매체들 "쉽고 편하다"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LG전자(066570)의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인 ‘웹OS’에 대한 해외 IT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호주 씨넷이 ‘웹OS 2.0’에 대해 ‘지금껏 사용해 본 OS(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스마트 인터페이스’라고 표현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리뷰드닷컴은 “웹OS’가 더욱 더 향상된 ‘웹OS 2.0’으로 돌아왔다”며 “‘웹OS 2.0’은 전작의 산뜻함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부팅시간이 짧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는 LG 울트라HD TV를 평가하고 “‘웹OS 2.0’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웹OS’의 간편한 사용성을 칭찬했다.
그밖에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와 프랑스 매체 레뉴메리끄도 사용친화적이며 빠른 동작속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LG전자 웹OS는 간편한 연결(Simple Connection), 간편한 전환(Simple Switching), 간편한 탐색(Simple Discovery)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 TV 운영체제로, LG전자는 지난해 초 웹OS 스마트 TV를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초에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웹OS 2.0 탑재 스마트 TV를 선보인 바 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전무)는 “웹OS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성이 인정을 받았다”며 “스마트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