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동탄2신도시서 '에일린의 뜰' 489가구 분양

by김성훈 기자
2015.03.18 10:28:52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
동탄1·2신도시 인프라 동시에 이용 가능

△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아파트 투시도.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이에스동서(010780)가 오는 20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 아파트(489가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7~15층짜리 9개 동에 전용면적 74㎡ 59가구와 84㎡ 430가구 등 중소형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에 속해 있지만 기존의 동탄1신도시와도 가까워 동탄 1·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 주거·상업·업무·문화·교육 등 동탄2신도시의 핵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잘 갖춰진 주변 교통망도 장점이다. 서울과 수서를 잇는 KTX 동탄역(2016년 예정)이 개통되면 수서~동탄까지 12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경부·용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내부는 실수요자들이 좋아하는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측면 발코니 설치로 세대 내부 공간 활용도 끌어올렸다. 틈새 평면인 7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해 중대형 아파트와 비슷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으로는 오산천이 흐르고,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들어서고 동탄국제고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문화 디자인밸리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열기를 이어가는 동탄2신도시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망도 개선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병점동 212-1번지에 마련돼있다. 예상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1100만원 이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문의 031-221-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