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14.01.06 11:39:1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우리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이끌겠다며 경제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총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며, 경제성장을 이끌고 고용을 창출하는 주체는 기업”이라며 기업에 대한 투자관련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거듭나려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가 정신을 회복하도록 규제 완화와 고용유연성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경영계도 고용률 70% 달성과 원칙이 바로선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