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현대重 그룹, '책임경영 강화'..후속 임원인사

by정태선 기자
2013.12.06 14:04:51

58명 승진, 45명 신규 선임
신규임원 ‘대폭'선임
신속 창의적 조직문화 강화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6일 현대중공업 박장호 상무를 전무로,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03명에 대한 ‘2014년도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총 58명을 승진발령하고 여운학 부장 등 45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사장단 인사에서 알렸듯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경영 및 준법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인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 전년도 23명 보다 늘어난 45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현황.

<승진> (37명)

상무 → 전무 (11명)박장호, 박철호, 류한호, 박영길, 장기돈, 최용열, 김동출, 한익희, 김창수, 지상표, 고승환

상무보 → 상무 (26명)김철환, 박상철, 최정호, 정임규, 하수, 신현대, 노재민, 김창식, 이상록, 김종배, 손창현, 최홍철, 이규식, 김태현, 손진록, 이영식, 김발영, 정명림, 최상철, 양진섭, 신근성, 이민희, 윤석명, 임정석, 서덕원, 최준권

<신규 선임>

상무보 (38명)여운학, 박정식, 윤성일, 김영헌, 김기찬, 박준성, 박관락, 정기인, 최병직, 이인희, 서인종, 백희석, 심화영, 임채순, 최효환, 정창범, 김정식, 이충구, 조용운, 이강민, 이진호, 이개인, 정준철, 심재만, 이승재, 노진율, 남병천, 한복희, 구진회, 이종희, 윤정인, 김한섭, 권기형, 배연주, 문재영, 송돈헌, 송지헌, 박갑동

<승진> (4명)

상무 → 전무 (1명)장일근

상무보 → 상무 (3명) 박창수, 김홍재, 윤창현

<신규 선임>

상무보 (1명)오달식



<승진> (1명)

상무보 → 상무 (1명) 천지훈

<승진> (13명)

전무 → 부사장 (2명)김병섭, 유재범

상무 → 전무 (6명)강정선, 박병덕, 강명섭, 김영진, 조영철, 장지학

상무보 → 상무 (5명)이정현, 임주명, 금석호, 최병오, 최동성

<신규 선임>

상무보 (4명)배정환, 곽동환, 정해원, 홍병해

<승진> (3명)

전무 → 부사장 (1명) 하명호

상무보 → 상무 (2명)김규진, 남근호

<신규 선임>

상무보 (2명)김봉렬, 손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