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10.18 15:16:46
입주전에 집구조-인테리어 등 직접 선택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맞춤형 주택 체험관인 `마이 프리미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푸르지오 밸리에 문을 연 마이 프리미엄은 소비자가 입주 전에 집 구조와 인테리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아파트 상품을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무자녀 부부 2인가구 ▲노년부부 ▲부모+유아기 자녀 3인가구 ▲부모+학생 3인가구 ▲조부모+부모+자녀 5인가구 등 다섯가지 형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내부 공간을 바꾸고, 인테리어와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에서도 가상현실을 이용해 맞춤형 주택을 만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