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태호 기자
2009.08.27 15:00:05
"롯데쇼핑, 점포수 확대의지 드러내"
올들어 선두 홈플러스와 격차 축소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쇼핑이 슈퍼슈퍼마켓(SSM)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사업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한국기업평가의 지광훈 평가1실 연구원은 `소매유통업의 환경변화와 업태별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롯데쇼핑(023530)이 지난 2007년 이후 기존의 `기업형 슈퍼마켓업`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올해 말까지의 개점 계획을 160개 이상으로 기존 140개에서 확대 수정했다. 지난 7월21일 기준 롯데쇼핑의 SSM은 142개점으로, 올 들어 1위 삼성테스코와의 격차를 16개점으로 5개점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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