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4.07.15 10:08:3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넵튠(217270)이 강세를 보인다. PC 게임 신작 ‘슬립스트림’을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넵튠은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72%(290원)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이 자체 개발한 PC 게임 신작 ‘슬립스트림’은 밤마다 악몽 속에 등장하는 괴생물체를 물리치는 톱다운 시점의 슈팅 게임으로, 스테이지 구성이 판마다 무작위로 바뀌는 로그라이트(rogue-lite) 요소를 차용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고유한 스킬과 능력치, 특화된 무기를 가진 총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