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영민 기자
2024.02.27 11:19:22
개혁신당 경기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회견 중
동탄 출마 여부에 "현역 의원 힘 보탤 가능성 있어"
평균연령 34세 동탄2신도시 구체적 언급하기도
"개혁신당 지향 젊은세대 소통, 공약 펼치기 좋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거구 개편으로 분구가 예정된 화성 동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경기남부 첨단벨트 총선전략 발표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동탄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대표는 “제 출마지역에 대한 여론 관심이 높지만, 당 전략을 수립한 뒤에 결정할 수 있어서 조심스럽다”면서도 “당연히 반도체벨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두 분(양향자·이원욱) 현역 의원님들 공약을 성사하기 위해 제가 힘을 보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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