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글로벌 버전 동접 10만명 돌파

by김정유 기자
2023.02.06 10:49:34

지난달 31일 글로벌 출시, P2E 접목
글로벌 운영 서버도 14개→26개로 확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의 대표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버전이 출시 초기 순항하고 있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지난달 31일 출시돼 지난 5일 기준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기존 국내 버전과 달리 ‘P2E’(Play to earn·돈 버는)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시장엔 지난해 6월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의 경우 아시아(8개), 남미(4개), 북미(1개), 유럽(1개) 등 총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26개 서버까지 늘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채광으로 모은 ‘흑철’(게임내 재화)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드론’과 ‘도그마’는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로 바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