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소비자 혼란주는 복지용구 표기 점검
by안혜신 기자
2018.07.24 09:36:0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복지용구 563개 제품의 표기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복지용구 취급점이 아닌 곳에서의 복지용구 표기, 본인부담금만 표기한 가격표시 등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표기이며 해당 온라인 판매 사업자에게 통보해 권고 및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임재룡 건보공단 장기요양이사는 “온라인 판매처에 대한 복지용구의 표기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복지용구 뿐만 아니라 고령친화용품을 선택하는데 바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