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멋·실용성 갖춘 라탄백·비닐백 인기"
by이성웅 기자
2018.07.16 09:22:31
로에베 ''바스켓 백''·쿠론 ''스카 투 핸들 토트'' 등
| 코오롱FnC 로에베 바스켓 백 (사진=코오롱F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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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은 여름용 가방으로 ‘라탄백’과 ‘비닐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라탄백은 장바구니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밀짚 가방이다. 비닐백은 투명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만든 가방이다. 모두 청량감을 주고 가벼워 여름철에 매기 좋다.
코오롱FnC가 수입 판매 중인 스페인 잡화 브랜드 ‘로에베(LOEWE)’는 라탄백의 일종인 ‘바스켓 백’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 3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로에베 바스켓 백은 매장 입고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에베 바스켓 백은 밀짚과 같은 투박한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리넨과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최고급 송아지 가죽 장식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손잡이 등이 더해져 멋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COURONNE)’에서도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의 ‘라피아’ 원단을 사용한 ‘스카 투 핸들 토트(Sca Two Handle Tote)’를 선보인다.
노란 체크 프린트 가죽으로 만든 리본 형태의 손잡이를 사용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코오롱FnC의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에서는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PVC 비닐백 ‘슈에뜨 클리어 백(Chouette Clear Bag)’을 출시했다.
슈에뜨 클리어 백은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판매율이 80%에 도달했다.
투명한 PVC 소재와 면 소재 안감이 어우러져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