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재은 기자
2018.06.13 18:07:43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광역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 53.8%, 한국 18.7%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87석에서 53석으로 50석 이상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9.7%, 바른미래당 6.1%, 민주평화당 3.7% 등이다.
5%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 자유한국당은 18석, 정의당은 9~10석, 바른미래당은 6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조사한 6·13 지방선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의회 비례대표에서는 53석을, 기초의회 비례대표에서는 237석 가량의 의석이 가능할 것으로 조사됐다.
광역의회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 자유한국당 18.7%, 정의당 9.7%, 바른미래당 6.1%, 민주평화당 3.7%, 대한애국당 2.0%, 녹색당 1.4%, 민중당 1.1%, 기타정당 0.5%, 모름·무응답 1.8%,투표안함 1.2%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광역의회 비례대표 의석으로 환산하면, 민주당은 (53.8/88.3)×87(총 의석수)=53.007로 53석, 한국당은 (18.7/34.5)×34(총의석수-민주당 의석수)=18.43으로 18석 가량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의당은 (9.7/34.5)×34=9.56으로 9~10석, 바른미래당은 (6.1/34.5)×34=6.01로 6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