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6.07.07 10:38:3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스코넥(096630)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기기 ‘기어VR’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34분 에스코넥은 전날보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물류회사 자우바(ZAUBA)의 수입 운송장 데이터베이스에 모델명이 ‘SM-R323’인 제품이 등장했다.
관련업계는 그간 기어VR 모델명을 고려했을 때 SM-R323은 오는 8월 출시될 ‘갤럭시노트7’와 호환되는 제품으로 예상했다. 갤럭시노트7의 크기와 디자인이 바뀌면서 기존 기어VR과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기어VR 모델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