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알파인`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격..업그레이드 튜닝

by김민화 기자
2012.10.24 14:31:59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현대자동차가 익스트림 윈터스포츠 튜닝모델인 ‘벨로스터 알파인(Veloster ALPINE)’을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세마쇼(2012 SEMA Show)’를 통해 선보인다.

현대 ‘벨로스터 알파인(Veloster ALPINE)’






‘벨로스터 알파인’은 자동차 튜닝업체 ARK 퍼포먼스와 협력해 개발한 튜닝모델로 익스트림 윈터스포츠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눈을연상케 하는 흰색과 시원한 파란색이 조화된 외관, 고급 이탈리아 가죽과 통기성·곰팡이에 강해 겨울 의류에 주로 쓰이는 웨더텍(WeatherTek) 등 다습한 환경에 적합한 소재들로 꾸며진 실내는 윈터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벨로스터 알파인은 1.6리터 직분사 엔진에 최대출력 232마력(5500 RPM), 최대토크 32.4kg.m로 기존의 벨로스터(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