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4.25 14:50:54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폭스바겐 기술 아카데미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폭스바겐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학습하고, 참가자가 직접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2013년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각 딜러사 직원 채용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부문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