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비어플러스, 웰빙신메뉴출시 제2도약 선포

by강동완 기자
2007.06.26 14:46:26

투자형과 생계형 창업아이템 동시 오픈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비어플러스가 제2도약을 선포하고, 어려운 창업시장을 극복키 위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정민프랜차이즈(대표 조현일, http://www.beerplus.co.kr)의 냉동잔맥주전문점인 ‘비어플러스’는 지난 99년 압구정 직영점 1호를 오픈한 이후 2000년 가맹사업을 펼쳐, 100여개의 가맹점이 영업중에 있다.


조현일 대표는 “기존의 비어플러스 아이템을 업그레이드를 위해 재정비를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우수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물류업체와 함께 공동투자형태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앞으로 투자형창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소자본 창업주들을 위해 “전문치킨&Snack전문점인 계류진을 새로이 런칭해 창업시장의 투자와 생계형창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투자형창업으로 80평 대형매장인 건대점을 총투자비 4~5억으로 오픈예정이며, 직영관리1호점이 오픈예정이다.

실속형 창업으론 ‘계류진’에 대해 조대표는 “20~30평대 비용으로 총 1억미만의 창업형태와 기존 업종변경을 통해 리뉴얼오픈시 4~5천만원대 오픈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비어플러스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 조 대표는 “비어플러스 내에서만 먹을수 있는 양질의 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먹을수 있다”는 특징을 가져갈 계획이며, “좋은 원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점주들이 수익을 낼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원자재 확보를 위해 조 대표는 “식자재 유통업체인 (주)보라TR와 함께 공동지분참여로 협력회사를 확보해 자체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보라TR의 경우는 자체 메뉴개발시스템과 푸드스타일, 요리학원등을 구비해 경쟁력이 강한 회사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비어플러스는 가맹점 매출을 올리고, 소비자의 트랜드에 대응키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지속적으로 메뉴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웰빙컨셉으로 빵과 소세지를 결합한 와일드소시지등 18종의 메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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