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충북혁신도시서 개최

by하상렬 기자
2025.04.28 10:30:13

올해로 2회째…29~30일 열러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법 체험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전경.(사진=연합뉴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만 1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충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완강기, 소화기, 비상구대피 등 안전체험교실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정수기 위생관리 △생활가정용품·화장품·위생용품·헬스케어제품 등 안전한 사용을 위한 사업자정례협의체 소비자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3곳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6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친환경·자원재활용 등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수원 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지역민 등 생활 속 재난안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소비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