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100일의 행복 나눔’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by김형일 기자
2024.12.19 09:28:55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지원하며 연말 맞이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100일의 행복 나눔’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AXA손해보험)


악사손보는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이불과 주간 밑반찬 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지난 17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해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용산구 기초생활수급대상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겨울 이불 지원으로 난방비 걱정에 추위를 견디는 저소득층이 따스하고 포근한 일상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100일의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겨울철 영양 불균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1회 제공을 기준으로 3월까지 100일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0일의 행복 나눔’ 프로그램에 매달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케어를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를 케어하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