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IFS 창업박람회서 ‘폐점률 0%’ 비결 전수

by백주아 기자
2022.10.17 10:35:03

20일부터 사흘간 강남 코엑스서 박람회
‘본죽&비빔밥·본도시락·본설렁탕’ 부스 운영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본아이에프 IFS 창업박람회. (사진=본그룹)
행사에서 본아이에프는 한식 가맹사업 20년 경험과 노하우의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3개 브랜드 통합 부스를 열고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운영 안정성이 강점인 본아이에프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브랜드별 특장점과 질의응답, 추천 상권, 창업 혜택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외식업종 폐점률(12.2%)이 높은 상황에도 올 상반기 본죽&비빔밥 폐점율은 0%대, 본도시락은 1%대, 본설렁탕은 3%대를 기록했다.

먼저 본죽 가맹점 수를 넘어서 20주년인 올해 ‘한식 전문점’으로 거듭난 ‘본죽&비빔밥’의 성공 창업 비결과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죽 전문점 본죽, 죽과 비빔밥으로 계절적 영향 없이 연중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본죽&비빔밥, 죽 전문점 본죽의 전국 1600여개 가맹점을 통해 탄탄한 운영 역량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에서 시작해 한식 샐러드 도시락과 덮밥류까지 10년간 지속적으로 영역을 넓혀 온 ‘본도시락’의 새 모습을 가장 먼저 접할 수도 있다.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인난 해소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직접 개발한 스마트 주방 정보를 처음 공개한다.

본도시락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를 고려해 오는 21일에는 ‘배민라이브’를 통해서도 소통할 계획이다. 10주년인 올해 ‘2022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시락 전문점 1위 수상 기념 이 창업박람회 상담과 계약 진행시 가입비 3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무리한 확장보다는 내실화에 집중하면서 초보 창업자나 고연령대, 남성 등이 흔히 느낄 수 있는 운영 고민을 덜고자 다년 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온 ‘본설렁탕’도 함께 참가한다. 불·칼을 최소화해 안전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시스템으로 운영 고민을 해결하고 한우사골 육수 설렁탕으로 전통성은 유지하면서 양곱창·낙곱새·곱도리 등 곱창과 1인 뚝배기 콘셉트로 다양한 고객층까지 확보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합 부스는 서울 강남 코엑스 A홀에서 운영되며, 본아이에프는 국내 최고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브랜드별 박람회나 온라인 창업 설명회, 브랜드 경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나눌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