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5.11.09 11:07:27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까사미아는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광주상무점을 재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으로 까사미아 광주상무점은 기존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총 4개 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5개층의 규모로 확장됐다.
특히 리빙룸이 강화됐다. 3층에 소파 특화존을 마련해 ‘트위드’, ‘리드’, ‘브라스’ 등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홈카페 및 홈쿡(home cafe & home cook) 콜렉션 코너를 대폭 강화했다. 이곳에서는 식기류를 비롯해 조리도구, 커트러리(식사용 기구) 등 수백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홈데코 소품을 선보인다.
매트리스 체험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매트리스 체험존에서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매트리스 브랜드 ‘드림’ 시리즈를 비롯해 까사미아의 인기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본 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머그세트, 바닥매트 등 다양한 인기 생활소품을 9900원에 가격에 판매하며, 가구 및 소품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 받아 매장을 방문할 경우 소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가구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오픈은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좀 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매트리스, 소파 등의 가구를 직접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친화형 매장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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