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6명 새내기 승무원 "최상의 서비스"다짐

by정태선 기자
2014.12.17 11:12:47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가 인턴승무원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스타항공은 16일 강서구 본사에서 객실인턴승무원 수료식을 했다.

이들은 지난 10월초 입사한 26명의 신입승무원들로 모두 10주간의 안전, 서비스, 현장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식 이후 교육생에서 정식인턴승무원으로 인정받아 서비스 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와 임원들은 직접 승무원들에게 윙(뱃지)을 달아주고, 목도리를 선물하면서 최선의 비행서비스를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수지 객실인턴승무원은 “교육생에서 객실승무원으로 거듭난 감회가 새롭다”며 “최상의 비행안전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내년까지 2~3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노선을 늘리는 한편 객실승무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인턴승무원을 포함해 모두 216명의 객실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