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수익 기자
2013.12.23 12:40:08
[이데일리 박수익 정다슬 기자] 국가정보원은 23일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숙청 이후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경희 노동당 비서에 대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서는 “특이 동향은 없고, 정상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진실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