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10.02.26 14:58:48
`주제별보기·톱뉴스` 도입..헤드라인 일치
즐겨찾는 콘텐트 한눈에 `테마캐스트` 신설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네이버가 낚시성 제목, 선정적 사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첫화면 뉴스창 `뉴스캐스트`를 개편한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내달 2일 뉴스캐스트에 `주제별 보기`와 `테마캐스트`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네이버 뉴스캐스트 내달초 개편 `주제별 보기 도입`(2010-02-22 17:15)
내달 2일 오후 10시에 도입되는 주제별보기 기능은 뉴스에 대한 이용자 선택권을 넓히고 뉴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로 적용된 서비스다.
뉴스캐스트는 작년 1월초 처음 도입된 이후 언론사 사이트 트래픽 경쟁을 촉발해 낚시성 제목, 선정적 사진 등을 양산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