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브시스터즈, 주가 2배 ‘껑충’…‘쿠키런:킹덤’ 흥행
by박정수 기자
2021.01.26 09:45:1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가 글로벌 출시한 신작 ‘쿠키런:킹덤’의 흥행에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1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보다 20.45%(5950원) 오른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2일과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21일에는 12%대 올랐다.
지난 25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 따르면 ‘쿠키런:킹덤’이 전체 6위에 올랐다. 앞서 21일 데브시스터즈는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킹덤’이 개발한 신작 ‘쿠키런:킹덤’을 글로벌 출시했다. ‘쿠키런: 킹덤’은 출시에 앞서 20일 오후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4일부터 한 달 반가량 진행된 글로벌 사전예약에는 약 250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유입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