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환자를 위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 개최

by이순용 기자
2017.06.21 09:56:0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0일 소속 동해병원에서 산재환자를 위한 ‘행복사진 꾸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사진 꾸미기’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행복사진(영정 및 가족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행복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드리는 나눔활동이다.



공단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과 협업해 201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소속 동해병원에서 산재환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메디컬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사회에 따뜻함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