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 웹젠 지분 10.52% 확보

by류의성 기자
2008.06.11 14:17:15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은 게임 자회사인 NHN게임스가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가 보유했던 웹젠 지분 10.52%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NHN은 "웹젠의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양사가 긍정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게임 업체들끼리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