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포티넷, 4Q ‘깜짝 실적’에 수익성 재평가…시간외 8% 급등

by김카니 기자
2026.02.06 06:50:2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FTNT)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해 정규장에서의 하락분을 단숨에 만회하며 80달러선을 회복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마감이후 공개된 실적에서 포티넷의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81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0.74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매출액도 19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8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견조한 비용 통제와 고마진 소프트웨어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17억달러~18억달러, EPS 0.59달러~0.6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매출 17억달러, EPS 0.62달러)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으로 가이던스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포티넷 주가는 전일대비 2.70% 하락한 7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실적 공개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간외 거래에서 8.32% 급등한 85.50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