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재웅 기자
2017.12.13 10:18:15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제주항공은 남자승무원들의 모임인 ‘제남회’ 회원 55명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을 담그고, 이를 미혼모 쉼터 및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어린이 학습지원, 체험교육, 급식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말 기준 객실승무원의 70% 이상이 모두 한 차례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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